Lab. Seminar

08/07 발표 논문입니다.

작성자
admivd
작성일
2026-08-05
조회
46
안녕하세요 8월 7일 세미나 발표자 김동우입니다.

제가 선정한 논문은 2026년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에 출판된 "The type-I interferon priming signal balances antibacterial and antitumor trained immunity in alveolar macrophages" 입니다.

최근 호흡기 감염 및 폐질환 분야에서는 선천면역세포가 과거의 자극을 기억하여 2차 자극에 대해 장기적으로 강화된 면역 반응을 나타내는 '훈련 면역(Trained immunity, TI)'의 기전이 활발히 연구되고 있습니다. 폐포 내강 표면에 존재하는 폐포 대식세포(Alveolar macrophage, AM)는 골수 유래 단핵구의 유입 없이 스스로 자가 복제(Self-sustaining)하며 오랫동안 유지되는 대표적인 조직 정착성 대식세포(Tissue-resident macrophage)로, 전신 면역 체계와 독립적인 국소적 장기 면역 기억을 간직하는 핵심 세포입니다. 선행 연구를 통해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시 유도되는 IFN-γ 프라이밍 신호가 AM의 항균 및 항암 TI 기능 구축에 필수적임이 알려졌으나, IFN-γ 외에 다른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AM의 TI 발달 및 기능적 다재다능성(Versatility)을 어떻게 조절하고 밸런스를 맞추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본 연구는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IAV) 감염 시 유도되는 Type-I interferon(IFN-I) priming signal이 AM의 trained immunity 발달 및 항균·항암 면역 기능 간의 균형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습니다. 마우스 폐 전이암 모델 및 ex vivo AM 훈련 시스템을 통해 검증한 결과, IAV 감염에 의한 급성 IFN-I 신호가 AM의 항암(Antitumor) TI 기능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IFN-I은 항균(Antibacterial) TI 기능에 대해서는 억제적/제한적 역할을 수행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종합적으로, IFN-γ가 항균 및 항암 TI 기능 둘 다를 유도하는 데 필수적이었던 것과 달리, IFN-I 신호는 IFN-γ와 시너지를 이루어 항암 TI 기능은 우선적으로 유도하되, IFN-γ에 의해 유도되는 항균 TI 기능은 오히려 제한하는 대조적 작용을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IFN-I 프라이밍 신호가 AM의 항균 및 항암 기능을 미세 조절함으로써 TI의 기능적 다재다능성(Functional versatility)을 결정짓는 핵심 신호임을 입증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후 유도되는 Type-I IFN 프라이밍 신호가 IFN-γ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AM의 항균 및 항암 trained immunity 간의 기능적 상충 관계를 정교하게 조절함을 규명하였습니다. 이는 AM을 단순한 일차 방어 세포로 보는 관점에서 나아가, 사이토카인 프라이밍 신호 조합에 의해 effector function의 스펙트럼이 정교하게 조율되는 '가변적 면역 기억 세포'로 새롭게 정의하였으며, Type-I IFN 및 IFN-γ신호 회로를 조절하는 전략이 감염성 폐질환 및 폐암 치료에서 국소적 trained immunity를 최적화하는 새로운 치료적 접근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폐포 대식세포의 trained immunity 및 사이토카인 프라이밍 신호에 의한 면역 조절 기전을 공부하고자 이 논문을 선정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하여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논문 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23-026-01397-9